모리 오가이

모리 오가이

모리 오가이(일본어: (もり) (おう) (がい), 신자체: 森 鴎外, 1862년 2월 17일 ~ 1922년 7월 8일)는 일본 메이지·다이쇼 시대의 소설가·번역가·극작가다. 육군 군의총감 정4위 훈2등 공3급 의학박사 문학박사. 제1차 세계대전 이래, 나츠메 소세키와 나란히 문호(文豪)라고 불렸다. 본명은 모리 린타로(일본어: 森林太郎)이다. 도쿄제국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육군 군의관이 되어 일본 육군성에서 파견한 유학생으로서 독일에서 4년을 보냈다. 귀국 후, 번역시 "오모카게(於母影)", 소설 "무희(舞姫)", 번역시집 "즉흥시인"을 발표했고, 또 스스로 문예잡지 "시가라미 소시(しがらみ草紙)"를 창간해서 문필 활동에 들어갔다. 그 후, 군의총감(중장에 해당)이 되어, 한때 창작 활동에서 멀어졌지만, "스바루(スバル)" 창간 후에 "위타 세쿠스아리스(ヰタセクスアリス)" "기러기" 등을 집필했다. 노기 마레스케의 순사에 영향을 받아서 "오키쓰 야고에몬의 유서(興津弥五右衛門の遺書)"를 발표한 뒤에는, "아베 일족(阿部一族)" "다카세부네(高瀬舟)" 등의 역사소설, 사전(史伝) "시부에 주사이(渋江抽斎)"를 썼다. 또, 제실박물관(帝室博物館) 총장이나 제국 미술원(帝国美術院, 현재의 일본 예술원日本芸術院) 초대 원장 등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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